“제2차 CEO 특강 :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 특강” 개최(5월 11일)
- 2004-05-06 (행사일 : 2005-05-11) | 사회협력실 관리자
제2차 CEO 특강 :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 특강” 개최 예정
- 2004. 5. 11(화) 15:30, 이화여대 법대강당 -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아 우리 경제의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하여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현명관 상근부회장이 오는 5월 11일 이화여대 법대 강당에서 대학생 및 일반인 900명을 대상으로 “10년뒤 뭘 먹고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25일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학생 대상 「CEO특강」 행사이다.
이번 특강에서 현 부회장은 10년 침체의 늪을 벗어나 다시 부상하고 있는 일본, 세계경제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하고 있는 중국 등과 우리의 경제현황을 비교하면서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에 부합하는 경쟁력 강화노력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현부회장은 지난 반세기 우리나라가 시장경제체제의 토대위에서 양질의 노동력, 일본, 유능한 관료체제 등의 요인에 기인하여 기적적인 번영을 이루어 냈지만,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의 등장과 함께 과거 번영의 요인이 오히려 새로운 도약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서 한국적 경영원칙, 한국적 경영방향이 정립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5-10년후 우리가 먹고 살 차세대 전략품목에 우리의 역량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Approach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전경련의 「CEO특강」행사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반기업적인 사회정서를 완화시키기 위하여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직접 대학 캠퍼스를 찾아, 대학생들에게 기업의 공과를 제대로 알리고 우리 경제의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누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3월 25일에는 황창규 사장 특강에는 대학생 및 일반인 1,40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번 제2차 특강에 이어 하반기에는 LG전자의 김쌍수 부회장 등이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사회협력실 이용우차장 (3771-02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