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최고경영자 신춘포럼 1일차
- 2006-01-19 (행사일 : 2006-01-19) | 국제경영원 김성훈 팀장
‘아시아 경제의 성장은 전 세계 무역확대의 지름길’
- 국제경영원, 2006 신춘포럼 개최. 국내외 기업인등 200여명 참가 -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국제경영원(원장:이규황)이 주최하는 2006 신춘포럼이 18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2006 아시아 경제의 번영과 기업전략’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중국 및 일본을 비롯 해외에서 20여명과 국내 대?중소기업 최고경영자 18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가 했다.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는 포럼의 첫날, 이해찬 국무총리의 ‘아시아의 희망과 미래, 그리고 한국의 역할’의 기조강연과 이홍구 전 국무총리의 특별초청 강연을 비롯, ‘경제전망 대 토론회Ⅰ’와 한반도 정세와 세계안보’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 날의 주요연사로는 데이비드 락스 (David Rocks) 비즈니스위크아시아 편집국장, 쭤슈진(Zuo Xue Jin) 상해사회과학원 부원장, 윤만준 현대아산 대표이사, 브루스 베넷(Bruce Bennet) 美 랜드연구소 박사 등이 참가 했다.
이날 강신호 전경련 회장은 ‘아시아 경제의 지속적 번영을 위한 기업의 역할’의 주제로 가진 개회사를 통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경제를 이끌고 있는 주요국들의 경제성장은 역내 국가간 교역확대와 공동번영으로 이어질 것이며, 또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의 확대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무역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대외교육 5천억불의 위업을 달성했으나, 이에 자만하지 말아야 한다”며 “대규모 기술개발 투자와 차세대 전략상품 육성, 경영혁신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