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미 상의와 한미 경제계 협조체제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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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0-09-15 | 미주협력팀 나형근 선임조사역
전경련, 미 상의와 한미 경제계 협조체제 강화 추진
(문의) 미주협력팀 나형근 선임조사역(3771-0357)
미국 최대의 경제단체중의 하나인 미국상업회의소(The US Chamber of Commerce) 토마스 도나휴(Thomas J. Donahue)회장은 9월 14일(목) 16:30 전경련을 방문, 조석래 한미재계회의 한국측위원장(<주> 효성 회장), 손병두 상근부회장과 한미재계회의 활성화를 통한 양국 경제계간 협조강화 및 양국간 통상문제에 대하여 진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석래 위원장과 손병두 부회장은 특히 반도체 철강분야에서 한국산 제품에 대하여 미국 업계가 제기하고 있는 반덤핑 제소 등에 대하여 한국업체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반덤핑 이슈를 둘러싼 소모적 대결보다는 공동 기술개발,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제휴 등 협력 지향적 관계를 모색하여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조석래 위원장은 특히 양국간의 민간협력 채널인 한·미 재계회의를 보다 실질화 시키기 위해서 미국 상업회의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