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불 산업협의회 발족

[보도자료] 2000-12-08 | 지식경제센터 강동성

전자지불 산업협의회 발족

(문의) 지식경제센터 강동성(3771-0474)

전경련 지식경제센터는 7일 전자지불 산업 협의회를 발족하였다. 전자지불 산업협의회는 현재 29개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많은 업체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24개기업의 대표 및 전경련 정태승 전무, 이승철 지식경제센터 소장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BC카드의 박해룡 부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하였다. 박해룡 부사장은 제일은행등 금융권에서 30년 이상 근무하였으며 현재 BC 카드 e비즈니스를 당당하고 있다. 한편 인사말을 통해 업계의 이해을 충실히 반영되면서 동시에 전반적인 국가경쟁력 강화와 전자상거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회의에 참여한 대표들은 기존의 지적된 대로 법제도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특히 업계의 자율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정하여 소비자 보호 및 전자상거래의 발전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업계간 협력을 위해 전자지불 포털사이트를 개설등 공동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고 상호 기술교류를 정례화 하기로 하였다.

전자지불 산업에 대한 오프라인 기업들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협의회의 활동은 전경련 지식경제센터를 축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자지불 업계는 벤처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협력이 큰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자발적인 노력이 각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전경련 지식경제센터는 전자 상거래에 있어 지불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의 육성을 위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