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현 회장 등 한국측 대표단 ABAC 회의 참석차 출국

[보도자료] 2002-02-05 | 아주협력팀 배명한 팀장

현재현 회장 등 한국측 대표단 ABAC 회의 참석차 출국

(문의)아주협력팀 배명한 팀장(3771-0309),bmh@fki.or.kr)

현재현(玄在賢) 동양그룹회장이 2월 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2002년도 1차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현회장은 올해부터 생명공학, 전자상거래, digital divide에 관한 기업인 의견을 집약하는 기술분과위원회(Technology Task Force) 위원장 자격으로서 2월 6일∼9일간 개최되는 ABAC 회의에서 기술분과위 회의를 주재하게 된다.

출국에 앞서 현회장은 유전자변형생물체(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국제적 수출입에 대한 APEC 회원국의 의견을 취합하는 한편, 이부분에서 취약한 한국의 입장을 대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현 회장은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정보보호와 전자결제 등 전자상거래 관련 국제적 규범의 제정과 이에 맞는 기업활동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현재현 회장외에 김영훈(金英薰) 대구도시가스 회장, 윤재준(尹在準) 캐드랜드 사장등이 각각 ABAC 금융분과위(Finance Task Force), 증소기업 분과위(SME Task Force) 위원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금번 회의에서는 현재현 회장과 함께, 김영훈 회장을 대신한 대구도시가스 이석형(李碩炯) 상무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