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기업, 성공신화의 비밀을 캐다

[보도자료] 2009-05-13 | 국제경영원 정용권 연구원

우량기업, 성공신화의 비밀을 캐다

- 전경련 국제경영원「대한민국 초우량기업 10」발간 -

  전경련 국제경영원(원장 정병철)은 14일(목)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경제가 요동치는 상황에서도 탁월한 경영능력을 갖추고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둔 ‘2009 IMI 경영대상’ 수상 기업의 경영사례를 모은 「대한민국 초우량기업 10」을 발간했다.

  이 책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 그리고 성장의 과실을 사회로 환원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모델을 제시해 주고 있어 대한민국 초우량 기업들의 경영모델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자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기업현장 방문과 방대한 문헌조사 등을 통해 원고를 집필한 딜로이트컨설팅의 김경준 부사장은 “이 책에 소개된 경영사례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남다른 통찰력과 불굴의 투지로 경영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 온 사례로서 성공신화를 꿈꾸는 기업들에게 타산지석(他山之石)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경영원은 지난 2월 ‘2009 IMI 경영대상’에 글로벌경쟁력, 지식경영, 기술혁신, 사회공원, 서비스혁신의 5개 부문에서 각각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업인 10명에 대해 시상한 바 있다.

  글로벌경쟁력 부문에서는 노사상생문화 확립을 밑거름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주)코오롱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글로벌 직접서비스를 구현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한 (주)조이맥스의 경영사례와 인터뷰를 담았다.
  지식경영 부문에서는 독서를 통한 지식경영으로 21세기 세계적 FA(공장자동화)전문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주)포스콘 사례와 지식공유로 조직 융합문화를 정착시키고 수출 다변화와 사업구조 혁신으로 글로벌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주)한국파마 사례를 소개했다.

  기술혁신 부문에서는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엔지니어링 역량을 고도화시킨 삼성엔지니어링(주)의 통합기술개발시스템과 창조적 리더십, 경영혁신의 사례를 담았으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주)부영과 (주)금강오토텍의 사회공헌 사례와 기업문화를 다뤘다.

  서비스혁신 부문에서는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할 수 있는 ATW(Air Transport World)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상’을 수상한 아시아나항공(주)의 윤영두 사장의 인터뷰를 통해 12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를 달성한 고객만족의 경영이념과 기법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차별화를 위해서는 서비스도 연구개발이 필요하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혁신이다”를 강조하는 아웃소싱업체 (주)제니엘의 사례도 소개되었다.

< 참 조 > 2009 IMI 경영대상 수상자(‘09.2.12,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H)

▲ 글로벌 경쟁력 부문 배영호 (주)코오롱 대표이사 사장, 전찬웅 (주)조이맥스 대표이사
▲ 지식경영 부문 최병조 (주)포스콘 대표이사, 박재돈 (주)한국파마 회장
▲ 기술혁신 부문 정연주 삼성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 사장, 류경오 아시아종묘(주) 대표이사
▲ 사회공헌 부문 김승기 (주)부영 대표이사, 강춘식 금강오토텍 대표이사
▲ 서비스혁신 부문 윤영두 아시아나항공(주) 사장, 박인주 (주)제니엘 대표이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