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1982년 이후 중단된 한-아세안 경제계 대화채널 복원구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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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15-10-21 | 국제경제팀 박종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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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2_왜, 아세안인가.pdf
151022_아세안 나이트 개최 개요.pdf
허창수 회장, 1982년 이후 중단된 한-아세안 경제계 대화채널 복원구상 밝혀
- 전경련 주최 아세안 나이트 -
- 12월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 앞두고 아세안 내 경제한류 조성
- [한-아세안 경제계 지도자 회의] 재개하여 양측 협력방안 도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10월 21일(수) 저녁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레 루옹 민(Le Luong Minh) ASEAN 사무총장, 아세안 정부 대표단, 주한 아세안 대사를 초청하여 아세안나이트 만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에 앞서, 아세안이 2011년부터 One Vision, One Identity, One Community 장기비전 비전 하에 진행 중인 아세안 커넥티비티 관련 대형 프로젝트에서 교통·에너지·ICT 분야 우리 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아세안경제공동체(AEC) :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 등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 회원국이 2015년을 목표로 결성을 추진 중인 경제 공동체
허창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12월 제품, 투자, 인력뿐만 아니라 총 12개 서비스 분야를 서로 개방하는 아세안경제공동체 출범 의의를 평가하면서 전경련이 1979년부터 4년간 운영한 ‘한-아세안 경제계 지도자 회의’를 재개하여 상호투자 확대 등 한-아세안 경제계간 비즈니스 현안을 논의하는 채널을 복원하자고 제안하였다.
< 허창수 회장의 ‘한-아세안 경제계 지도자 회의’ 재개 구상 >
AS IS (현재) TO Be (미래) ○ 정주영 회장 주도로 1979년~1982년 ‘한-아세안 경제계 지도자 회의’ 통해 아세안 카(Car) 개발사업, 원자재 가공분야 한국 참여, 제3국 공동진출 등 경협방안 모색
○ 아세안은 한국의 제2위 교역·해외투자·해외건설 파트너이나 현재 한-아세안 기업리더 간 연례 협력채널 부재
※ <첨부 1> 참고자료 참고
○ 아세안은 금년 12월, 인구 6억 3천만 명, GDP 3조 달러 단일시장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 (제품, 투자, 인력뿐만 아니라 총 12개 서비스 분야 상호 개방)
○ 2016년부터 한-아세안 경제인 지도자 회의*를 재개하여
① 한-아세안 상호투자 확대방안
② 인프라분야 ASEAN, 한-ASEAN 연계성 경협 증진방안 등 논의
이날 행사에는 아세안에서 레 루옹 민(Le Luong Minh) ASEAN 사무총장, 하스누딘 함자(Hasnudin Hamzah) 아세안커넥티비티 조정위원회 의장, 존 프라세티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 등 42명이 참석하였다.
한국 측에서는 허창수 회장을 비롯하여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나라홀딩스 조해형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이완경 GS글로벌 사장, 이진우 현대유앤아이 사장,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박석원 엘지전자 부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아세안이 우리나라의 제2위 교역·해외투자·해외건설 파트너이지만, 아세안과의 교역 규모는 중국의 1/3, 직접투자는 일본의 1/6 수준인 만큼 앞으로도 발전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전경련 차원에서 아세안 민간경제계와의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
1. 왜, 아세안인가?
2. 아세안 나이트 개최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