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經聯職員水害 복구활동, 災害豫防 네트워크 상설화 검토키로

[보도자료] 1999-08-07 | 홍보팀 오동수

全經聯職員水害 복구활동, 災害豫防 네트워크 상설화 검토키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8월 6일(金) 수해현장을 방문, 전경련은 지난 3일 회원사에 수재의연금 성금과 재해복구 사업의 동참을 촉구한데 이어, 5대그룹은 수재의연금 45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전경련은『재해대책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재해복구 진전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6일 하루, 사무국 직원은 문산읍 초입에 있는 재해의 현장을 방문(鞠成鎬 홍보본부장 외 15인)하였다.

이날 재해대책본부의 안내로 대학생, 직장인 등 12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현장방문단은 문산천 양쪽에 떠내려 온 생활쓰레기를 청소했다. 한편 전경련 사무국은 희망자에 한해서 재해복구가 끝날때 까지 이러한 사업을 자율적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으며, 향후 회원사 등으로 참여활동이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방문단은 공무원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이 재대로 파악될 수 있는 기능이 크게 미흡하다고 전해왔다. 향후 민간차원에서 할 수 있는 사업 즉 회원사의 잉여물품 배분, 건설중장비 공급, 인력공급 등이 적기적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협력체계를 상시 가동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경련은 조만간 완성되는 통합정보시스템의 인터넷홈페이지 사회공헌웹사이트내에 별도 난을 신설 활용하므로써 재해를 대비한 회원사, 타 민간단체 및 정부와의 상시 네트워크 구축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