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 사절단, 한미간 우호증진과 동맹관계 확인에 크게 기여

[보도자료] 2003-05-21 | 한미협력T/F팀 박철한 과장

경제인 사절단, 한미간 우호증진과 동맹관계 확인에 크게 기여

전경련(회장 손길승, www.fki.or.kr)은 지난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제인 사절단 31명과 함께 대통령을 수행하면서 민간외교활동을 통한 방미외교의 측면지원 활동을 벌였다. 첫째, 북핵 등으로 야기된 안보불안 요소를 불식하고 한미간 공조체제를 부활시켜 외국인들의 투자불안요인을 해소하였다. 둘째, 각종 행사를 통해 참여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비전을 설명하고 투자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 제고에 기여하였다. 셋째, 정부와 재계간 단합된 모습을 과시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의 경제활동과 관련한 외국인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매력을 홍보하였다.

5월 13일과 14일 이틀간에 걸쳐 미 국회의사당과 Hay-Adams Hotel에서 개최된 리셉션과 만찬에는 Ted Stevens, John McCain 의원을 비롯한 상원의원 7명과 Christopher Shays 의원 등 하원의원 16명이 연설을 했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의원이 참석, 총 50명 가까이 되는 의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행정부에서도 Chao 미 노동부 장관 및 Ralph F. Boyd 미 법무부 차관보도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제인 사절단은 안보동맹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한미간 동맹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주력하였다. 참석한 미국 의회 의원들은 이러한 경제인 사절단의 설명에 공감을 표시하고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하 원문보기 참조) <끝>

문의 : 한미협력T/F팀 박철한 과장(377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