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 대학 강연 활발

[보도자료]
2004-09-20 | 사회협력실 관리자

    기업CEO 대학 강연 활발
    - 전경련, 17개 대학에 CEO강연 정규강좌 개설 -


    올해 들어 기업 CEO의 대학 강연이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04년 2학기에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전국 17개 대학에 기업CEO들이 참가하는 “시장경제의 이해” 강좌가 개설되었다고 밝혔다.

    강사로는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인호 중소기업연구원장, 김영배 경총 상근부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와 박용만 두산그룹 사장, 남중수 KTF사장, 이필곤 전 삼성중국본사 회장, 정재호 LG경영개발원 부사장, 김석 삼성카드 부사장, 유철호 대우건설 고문, 이금룡 이니시스 대표 등 기업체 CEO, 조환익 산자부 차관, 박호군 전 과기부 장관, 안충영 KIEP 원장, 제프리존스 암참 전 회장 등 각계의 전문가가 망라되어 있다.

    경제학 비전공자의 수강을 위해 대부분 교양강좌로 개설되는 동 강좌는 대학 교수뿐만 아니라 기업인, 관계, 언론계, 법조계 등 각계의 내노라하는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팀티칭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강좌개설 대학이 총 23개 대학에 달하며(1학기 10개 대학에서 증가추세) 학생들의 적극적인 요구를 받아들여 학교측이 신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경련은 동 강좌의 기업인 강연 비중을 높이는 한편 여타 대학으로 강좌 개설을 확대하여 대학캠퍼스 내에 기업을 이해하고 기업가정신을 제고시키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