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공동 한국 산업의 세계4강 실현전략 발표

[보도자료] 2002-07-30 | 경쟁력강화팀 박창현 선임조사역

민관 공동 한국 산업의 세계4강 실현전략 발표

- 전경련, 산자부와 공동으로 『산업경쟁력전략회의』개최 -
(문의) 경쟁력강화팀 박창현 선임조사역(3771-0473)

□ 全國經濟人聯合會와 産業資源部는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世界 4强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綜合實踐戰略을 공동으로 발표하였음

ㅇ 산자부와 전경련을 비롯한 경제5단체는 7월 30일 오후 3시 전경련회관 경제인 클럽에서「산업경쟁력전략회의」를 개최하고

- 辛國煥 산자부장관, 金珏中 전경련회장, 朴容晟 대한상의회장, 金在哲 무역협회회장, 金榮洙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등 경제단체와 업계, 학계 및 연구기관의 주요인사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산업경쟁력전략회의]를 개최하여 한국산업의 세계4강 실현전략을 담은 [2010 산업비전과 발전전략]을 확정, 발표하였음

□ 김각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민관공동의 유기적인 협력 및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히며

ㅇ 민관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2010 산업비전과 발전 전략」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선진국으로 발돋움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함

□ 배광선 산업연구원장은 [산업발전전략기획단](위원장: 신국환 산자부장관, 김각중 전경련회장)이 업계, 학계, 연구기관 및 정부의 전문가 930 여명의 자문을 받아 작성한 [2010 산업비전과 발전전략: '産業 4强'으로의 길]을 발표하였는데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음

< 발전비전과 추진전략 > (별첨 1 참조)

ㅇ 한국산업은 ◇반도체, 조선,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세계위상 강화, ◇유통·물류·지식서비스 등 서비스산업의 발전, ◇IT·BT·NT 등 신기술의 발전기반 구축을 통해 2010년에 세계4위의 산업강국 실현이 가능

- '産業 4强' 전략의 실천을 통해 연 6%의 경제성장, 국민소득 3만불(구매력기준)의 [역동적인 한국, 아시아의 중심국가](Dynamic Korea, Hub of Asia)로 도약

ㅇ 우리 산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조업과 관련서비스산업의 선순환 발전, ◇자본투입주도형에서 혁신주도형으로 성장전략을 전환, ◇주력·미래전략·서비스산업군별로 차별화된 성장전략 추진이라는 발전전략을 추구

* 혁신주도형 성장전략 (별첨2)

< 주요 추진과제 > (별첨 3)
□ 민간과 정부가 함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10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8개 분야 80개 과제를 제시하였으며,
ㅇ 시급한 추진이 필요한 10개 주요과제로는
1) R&D 투자규모를 G7 평균 수준으로 확대
2) 2010 G4 산업기술개발 프로젝트 추진
3) 노·사간 生産性協約에 의한 임금조정 정착
4) 기업의 국제기술표준 선점 및 인증획득 활동 지원 강화
5) 지역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산업발전촉진법」(가칭)제정
6) 시장친화적 환경규제의 도입 확대
7) 제조업관련 서비스산업의 발전기반 조성
8) 원활한 투자자금조달을 위한 산업금융시스템 개선
9) 윤리경영과 회계 투명성 제고로 기업의 사회적 신뢰 확보
10) FTA와 e-Trade를 통한 동아시아 지역경제 통합 촉진

□ 산업자원부, 경제5단체 및 업종별단체는 금번에 수립된 '産業 4强' 비전과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산업비전 실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행 프로그램을 개발, 실천해 나갈 계획임

이하생략 첨부문서참조

첨부자료:2010 산업비전과 발전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