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4回自由經濟出版文化賞施賞式開催

[보도자료] 2003-05-23 | 윤리경영T/F팀 이소원

第14回自由經濟出版文化賞施賞式開催

'2002 자유주의 정당의 정책' 등 6편 施賞

<우수도서>
1) 2002 자유주의 정당의 정책 (복거일 저 / 자유기업원 발간)
2) 혁신하는 경영, 신뢰받는 기업 (서울대 경영대학 경영연구소 편 / 서울대 출판부 발간)
3) 바른한국, 이렇게 만들자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편 / 나남출판 발간)

<추천도서>
1) 거상 임상옥의 상도경영(권명중 저 / 기획출판 거름 발간)
2) 한국근대자본가 연구 (오미일 저 / 도서출판 한울 발간)
3) 기업윤리(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역 / 매일경제신문사 발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후원하는 자유경제출판문화상 시상식이 5월 22일(木) 저녁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본 시상식에는 손길승 전경련 회장과 현명관 부회장을 비롯, 소설가 복거일씨와 김석준 이화여대 교수, 권명중 연세대 교수 등 수상자와 심사위원장인 송복 연세대 교수, 이정일 대한출판문화협회장 등 관련인사 및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신용하 서울대 교수, 조승혁 노사문제협의회 회장, 강위석 월간 에머지 대표 등 역대 수상자들과 심사위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손길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경제출판문화상이 향후 우리 국민들이 시장경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우리 사회에 시장경제 원리를 확고하게 뿌리내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더불어 지식인들과 출판인들에게 더욱 좋은 도서를 집필, 보급하여 우리 경제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송복 심사위원장은 심사기준에 대해 '시의성과 정책적 시사점이 있고 창의력이 엿보이며, 특히 저자의 고뇌와 깊이가 담긴 책에 높은 비중을 두었다'고 밝혔다.

자유경제출판문화상은 지난 한해동안 국내에서 출판된 서적중 시장경제 창달 및 한국경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우수도서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관련서적의 저작·출판·독서 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마련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특별히 역대 수상자들과 역대 심사위원들을 초청한 것 이외에도 역대 수상도서들을 진열해놓아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해온 수상저서들의 지난 14년간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자유경제출판문화상의 수상작에 대해 우수도서(3편)의 경우 각 1,500만원, 추천도서(3편)는 각 1,000만원 등 총 7,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구입하여 전국 국·공립 도서관 및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 : 윤리경영T/F팀 이소원(3771-0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