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장관에 전경련서 2만불 전달 기사관련 해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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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1999-06-23 | 홍보팀 정대순
손숙장관에 전경련서 2만불 전달 기사관련 해명서
손숙장관의 러시아의 모스크바 타간카 국립극장에서 마지막으로 공연된 연극 '어머니'를 관람한 당시 대통령수행 경제인들은 뿌듯한 감동을 느끼고 공연이 끝난 그 자리에서 격려 차원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았다. 당시 대통령 수행 경제인단은 한러경제협회 주최하에 경제4단체장을 포함한 60여명의 대중소기업 대표들로 구성되었다. 경제인들은 공연이 끝나자 마자 무대위로 손숙장관을 비롯한 출연진들을 찾아가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2만불을 격려금으로 전달했다. 이는 연극 공연을 보고나서 받은 감동과 문화예술의 대한 순수한 격려차원에서 개인자격으로 전달한 것이지 일부언론 보도대로 전경련이 기부한 것은 결코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