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중소·벤처 100사 육성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보도자료] 2001-06-07 | 국제산업협력재단 한창훈 연구원

2001년도 중소·벤처 100사 육성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문의) 국제산업협력재단 한창훈 연구원(3771-0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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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이사장 손병두)은 6월 7일 전경련회관 회장단 회의실에서「2001년도 유망 중소·벤처기업 100사 육성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선정기업 20개사에 대한 종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손병두 국제산업협력재단 이사장 주재로 내외경제신문사(김경철사장), 삼일회계법인(대표 서태식), 산은캐피탈(대표 김재실), 펜캐피탈코리아(대표 배이동)의 5개기관 대표와 선정된 20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작년 7월부터 2004년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매년 20개사씩을 선정하여 지원하는 본 사업은,
첫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둘째, 자금유치, 판로개척, 제휴 등을 위한 대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 셋째, 온라인/오프라인상의 다양한 홍보 및 투자설명회 등 기업에 필요한 다각적인 경영애로타개를 위해 집중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재단과 삼일회계법인, 산은캐피탈, 펜캐피탈코리아 등 4기관이 공동으로 자금조달 및 경영일반, 국내외 마케팅 등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내외경제신문사와 공동으로 기업의 홍보 등 이미지 제고에 힘씀으로서 코스닥 및 나스닥(OTC) 상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금년 2차년도 유망 중소·벤처기업 100사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정보통신 14개사, 바이오 3개사, 제조업 3개사 등의 업종으로 분포해 있다.

국제산업협력재단의 손병두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서 최근 벤처산업의 조정기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경영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면서, 이에 본 재단이 선정한 20개사를 중심으로 한국벤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