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이용환경 개선통해 관광수지 개선해야

[보도자료] 2005-04-22 | 산업조사본부 류성원 선임조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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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용환경 개선통해 관광수지 개선해야
- 전경련 “관광수지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보고서 -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는 “해외 골프여행의 국내 전환과 외국인 골프관광객의 적극 유치를 통한 관광수지 개선을 하기 위해서는 제주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등 우리나라 대표 골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골프장에 부과되는 세금부담 경감, 골프장, 호텔 등 관광 관련시설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매년 60%씩 증가하는 해외 골프여행객 등으로 우리나라의 연간 관광수지 적자가 34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특히 연간 50만명 이상이 해외 골프여행으로 관광수지적자의 29%에 달하는 1조원 이상의 소비가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골프여행객 매년 60%씩 증가

전경련은 “관광수지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보고서를 통해우리나라 해외골프여행객의 증가는 주5일 근무제 확산, 접대문화 변화로 인한 골프인구 증가, 부족한 골프장 및 이용불편성, 높은 골프장 이용료 등에 기인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취득세 10%, 재산세5%, 특별소비세 12,000원 등 골프장에 부과되는 과다한 세금이 대외경쟁력 상실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다한 세금이 국내 골프장 경쟁력 상실의 주범

전경련은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제주도,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할 골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골프장 증설, 도로표지판 정비, 명승지?해변도로 등에 대한 야경시설?가로등 설치 및 전력요금 할인 등 관광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 이하 보도자료원문(첨부파일)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