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제주하계포럼 개최안내

[보도자료] 2006-06-12 | 국제경영원 김성훈부장

아시아 기업의 상생과 지속적 성장전략 해법을 찾는다!

- 국제경영원, 기업인 국제지식포럼인 「2006 제주하계포럼」 개최 -

- 역대 최고인 국내외 경제인 및 가족 1,000여명 참가 예상-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국제경영원(www.imi.or.kr)이 주최하는 [2006 제주하계포럼]이 오는 7월 27일(목) ~ 30일(일) 제주롯데호텔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엔 국내외 기업 및 단체 최고경영자, 주한 외교관 및 동아시아 국가 경제 부처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20번째인 이 포럼은 경제계 최대 규모와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로, 국내 기업인은 물론 정?관계 인사가 대거 참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해외 기업인과 경제계 인사가 참여하는 국제포럼으로 격상되었다.

한국은 현재 경제?정치적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아시아 국가들 역시 비슷한 처지이다. 아시아는 21세기 유망 투자 지역이자 다양한 사업기회가 공존하는 가장 역동적인 곳으로 부상했다. 아시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각 국은 협력과 상생의 방안을 찾아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놓여있다.

이에 금년 대주제를 ‘번영의 아시아, 도전과 기회 그리고 혁신’으로 선정했다. 아시아 주요 국가의 미래 전략과 기업 환경을 분석하고 기업혁신 및 성장전략을 제시하는 기업인의 지식포럼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명쾌한 분석을 통해 해법을 제시해 줄 동아시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시아 지역공동체 시각으로 당면한 경제?정치적 현안을 토론하고 새로운 비전을 창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어려운 기업 환경을 극복하고 이윤 확보와 지속적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 발굴 및 경영전략 수립의 단초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초청 연사로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황멍푸 회장과 인도국가발전위원회 라스팔 말호트라 회장을 비롯, 미국 시사경제 주간지 비즈니스위크로부터 ‘2005 베스트 기업인’으로 선정된 와타나베 가츠아키 사장(도요타자동차)과 김신배 사장(SK텔레콤), 알란 캐슬스 사장(DHL코리아), 후지모리 요시아키 회장(GE재팬),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아시아개발은행), 한덕수 부총리, 강신호 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일자별로 마련된 3대 현안에 대한 12개의 주제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며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

제주하계포럼의 전통적인 특징은 기업인 중심 국제포럼이면서 참가자간 친교 및 동반 가족을 위한 문화교양강좌와 문화공연 등이 함께하는‘지식과 휴식의 만남의 장’이라는 것.

올해도 역시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기술, 로하스(LOHAS) 등 다양한 문화교양강좌가 마련된다. 금난새 씨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7월 14일(금)까지 홈페이지(www.imiforum.or.kr)와 전화/팩스를 통해 받는다.

문의 : 제주하계포럼 등록사무국 3461-1140

유첨 : 2006 제주하계포럼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