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임원협의회』 미국 윤리경영 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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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2-04-29 | 기업경영팀 남경완
『기업윤리임원협의회』 미국 윤리경영 현장 시찰
(문의)기업경영팀 남경완(3771-0315,goldmund@fki.or.kr)
전경련은 지난해 발족시킨 『기업윤리임원협의회』를 확대 개편하는 한편 동협의회 회원들인 이경상 신세계 부사장, 오정환 롯데 전무 등 주요기업 윤리담당임원들과 산자부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미국 윤리경영 우수기업 시찰단을 결성, 4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흘간의 시찰에 올랐다.
연초 전경련은 회장단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윤리경영의 실천을 다짐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기업윤리임원협의회』를 확대개편시키로 하는 한편, 미국의 윤리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현지 시찰을 통해 기업내 윤리시스템과 교육훈련, 윤리경영 실천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전경련은 4월 현재, 기업윤리임원협의회 회원을 5명 추가(현재 37명)하였는데 주요금융기관과 외국계 기업도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동 협의회 회원은 상반기 중 5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시찰대상 기업은, 세계적 윤리경영 우수기업인 존슨앤존슨, IBM, 인터내셔널 페이퍼, 노드롭 등이며, 윤리경영 전문 연구기관인 벤틀리 대학의 기업윤리센터(Center for Business Ethics), 전미기업윤리임원협의회(Ethics Officer Association), 지미 카터 대통령이 설립한 카터센터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미국 시찰은 국내 대기업의 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윤리경영의 노하우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찰단에 포함된 기업들은 국내 윤리경영을 선도해온 주요 대기업 등으로 구성돼 있어 향후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