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부정적 대외 이미지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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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4-11-30 | 동북아팀 임호균 동북아팀장, 손경숙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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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041130_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주한 외국기업인 인식 조사결과.hwp
041130_(자료)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주한 외.hwp
경제자유구역 부정적 대외 이미지 개선 시급
경제자유구역 사업이 외국 기업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국내 지역개발사업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경련이 최근 발표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주한 외국기업 인식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인식은 낮고 경쟁력은 열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 지역과의 비교에서 경영여건 최하위
경제자유구역(3.37, 5점 만점)은 경쟁 상대인 싱가포르(3.85), 홍콩(3.61), 상하이(3.39) 등 주변국(지역)과의 경영환경 비교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표1 참조> 지리적 위치, 산업인프라, 인적자원, 생활여건 등 8개 항목에 대한 경쟁력 평가에서 싱가포르가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기업경영환경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경제자유구역)은 산업집적도, 인적자원에 대해 각각 1, 2위로 나타났으나 지리적 위치, 시장접근성, 정부관료, 조세인센티브 부문에서는 최하위로 평가받았다. 중국 이라는 거대 시장이 배후에 있는 상하이, 홍콩 등에 비해 시장접근성, 지리적 위치 측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는 예상되는 결과이다. 그러나, 조세인센티브의 경우 경제자유구역의 관련 제도가 비교 지역들에 비해 버금가거나 오히려 우수함(보고서 P18 참조)에도 불구하고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은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홍보활동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 이하 보도자료 원문 참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