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위원장, 佛국무총리 등 프랑스정부사절단 만나

[보도자료]
2013-07-25 | 국제협력팀 한유리 연구원
한불경제간담회 개요.hwp   

    조양호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위원장, 佛국무총리 등 프랑스정부사절단 만나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한국 측 위원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7월 25일(목)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프랑스 국무총리 초청 한불경제간담회’에서 방한 중인 장 마르크 애로(Jean-Marc Ayrault) 국무총리 등 프랑스 정부사절단을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 마르크 애로 총리를 비롯해 플뢰르 펠르랭 (Fleur Pellerin)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장관, 쥬느비에브 피오라소 (Genevieve Fioraso) 고등교육연구장관, 엘렌 콘웨이-모레 (Helene Conway-Mouret) 해외동포담당장관, 카데르 아리프 (Kader Arif) 보훈담당장관 등 프랑스 정부인사 및 경제인들과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한국 경제계 인사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양호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양국은 경제적 상호보완성을 살려 두 나라의 과학기술 및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127년 역사의 양국 관계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 마르크 애로 프랑스 국무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하며 양국의 경제협력을 통한 성장 및 발전가능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국기업인들은 양국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불최고경영자클럽은 전경련과 프랑스 최대경제단체인 MEDEF (Mouvement des Entreprises de France : 프랑스 경제인연합회)가 공동으로 1991년 서울에서 창립한 양국 간 대표적 경제협의체로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000년부터 한국 측 위원장을, 루이 갈루아 (Louis Gallois) 前 EADS (European Aeronautic Defence and Space Company) 회장이 프랑스 측 위원장을 맡고 있다.


    [첨부] 한불경제간담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