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8·15 경축사에 대한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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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문]2009-08-15 | 홍보실
대통령 8·15 경축사에 대한 논평
대통령께서 광복 64주년을 맞아 국민통합을 위해 정치개혁을 강조하고 남북이 함께 번영하기 위해 진정 어린 대화를 촉구하며 개방적인 대북정책의 소신을 밝힌 것에 대해 경제계는 우리 사회의 안정을 이루고 선진 일류국가의 조기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한다.
특히 그 동안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아 온 사회적 분열의 모습을 일소하여 국민통합을 이루고, 이를 위한 ‘생산적 정치’가 정착된다면 우리경제의 회복도 한층 앞당겨질 것으로 본다.
경제계도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보다 활발하게 펼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회안정을 정착하는 데 기여하고, 녹색성장산업 등 신성장동력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다.
아울러 경제계는 대통령께서 밝히신 대로 우리 나라가 얼마 안 있어 세계인구의 절반과 FTA를 맺는 세계 유일한 통상국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기대한다.
2009. 8. 15
전국경제인연합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