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전광우 금융위원장 초청 금융 규제개혁에 대한 의견 교환

[보도자료] 2008-04-24 | 경제정책팀 진용한 과장

전경련, 전광우 금융위원장 초청 금융 규제개혁에 대한 의견 교환

- 전경련, 제1차 경제정책위원회 개최 -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24일(목) 오전 전광우 금융위원장을 초청, 경제정책위원회(위원장 :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강정원 국민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 경제정책위원회 위원 및 금융기관 대표 40여명이 참석하여 금융규제 개혁, 금산분리 완화 등 향후 새정부의 금융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현 위원장은 금산분리 완화, 금융지주 회사제도 개선 등 규제를 혁파하여 금융산업에서도 글로벌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금융위원회의 정책방향에 사의를 표하고, 우리 경제가 고부가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금융산업 육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새정부의 금융정책 방향” 강연을 통해 금산분리 규제가 완화되고 금융지주회사제도가 개선됨에 따라 기업의 투자자율권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부응하여 기업 지배구조의 선진화 와 지속가능경영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요청했다.

금융규제 개혁과 관련하여 참석한 위원들은 금산분리 완화 방향, 지주회사제도 개선, 국제회계기준 도입방향, 금융사 대주주 요건 변경 등에 대하여 진지한 논의를 나누었다. (*회의시 논의된 내용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전달예정)

[첨부] 참석자 명단
경제정책위원회 발표자료 전광우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