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불산업협의회, 공동마케팅 공동IR활동 강화결의

[보도자료] 2001-02-09 | 벤처사업팀 임상혁 선임조사역

전자지불산업협의회, 공동마케팅 공동IR활동 강화결의

(문의) 벤처사업팀 임상혁 선임조사역(377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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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불산업협의회(회장: 박해룡 BC카드 부사장)는 전경련 지식경제센터의 주관으로 9일 7:30분에 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에서 200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전경련 지식경제센터는 지난해 12월 7일 전자지불 관련 기업 29개사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정식 발족시킨 바 있다.(현회원 수 : 33개사)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의 회칙을 의결하였으며, 모바일, 선불형, 디지털신용카드, PG(payment gateway)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각각의 분과위원장(순서대로 박남일 Mcharge 사장, 민문기 아이캐시 사장, 조국현 이페이젠 사장, 정정태 티지코프 사장)을 선임하였다. 이와함께 감사에는 권도균 이니시스 사장, 법률고문에는 변호사 출신 벤처기업인인 황규민 하렉스인포텍 부사장이 위촉되었다.

협의회는 명실공히 한국의 전자지불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2001년중에 회원사를 50개사 이상으로 대폭 늘리기로 하고, 회원사에 대한 경영지원을 위해 법률, 회계, 경영, 기술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고문단을 구성키로 하였다.

협의회는 공동마케팅 및 IR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 및 지방 Roadshow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전자지불 포털사이트를 구축하는데도 전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또한 국내외 전자지불산업에 대한 통계조차 변변치 않은 점에 주목, 회원사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의 동향에 대한 연구조사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협의회는 전자지불 산업과 관련한 법제도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하였으며, 업계의 자율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정하여 표준약관 제정, 소비자·청소년 보호 등 전자상거래의 발전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붙임) 정기총회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