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벤처기업 100사 육성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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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1-03-08 | 국제산업협력재단 한창훈 연구원
유망 중소·벤처기업 100사 육성사업 적극 추진
(문의) 국제산업협력재단 한창훈 연구원(3771-0362)
전경련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은 2000년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 100사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국내외 유수 컨설팅기관인 삼일회계법인, 산은캐피탈, Penn-Capital Korea와 3월 7일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우수한 경영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조달 및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작년 7월부터 실시하여 왔으며 금년도에는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확대, 20여개 기업을 집중·지원할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각 기업의 경영상태에 맞는 분야별 컨설팅을 실시하고자 컨설팅 및 협력기관을 확대, 선정하였으며 국내 유수의 컨설팅기관과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지원업무체제가 갖추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으로서 국내 회계법인 중 유일하게 벤처팀을 보유하고 있는 삼일회계법인은 중소·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업무에서 국내외 IPO(초기주식공개:Initial Public offering)까지 종합경영진단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Penn-Capital Korea는 해외 업무망을 적극 활용한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진출 마케팅과 외자유치, 나스닥 및 OTC(나스닥 장외시장) 상장업무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의 벤처투자전문회사인 산은캐피탈은 국내외의 폭넓은 지사망과 다양한 전문가를 활용하여 종합지원에 선정된 중소·벤처기업의 자문 및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하고 M&A, 자본조달 등 종합성장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국제산업협력재단과 삼일회계법인, 산은캐피탈, Penn-Capital Korea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간담회를 통해서 지원방법과 업무분담을 협의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작년 6개사를 선발하여 컨설팅 및 대기업과의 투자연계, 해외마케팅 및 판로개척, 공동투자설명회 등 다각도의 지원을 하였으며, 그 중 신테크는 금년 4월 나스닥/OTCBB 시장에 상장 예정이고, 지아이씨(GIC), 앤캐쉬(N-cash)는 금융권 및 대기업으로부터 자금조달을 받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