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대·중소기업상생협력회의

[보도자료]
2006-03-29 | 중소기업협력센터 김동현 조사역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자율적 협력환경 조성에 주력키로

    - 대·중소기업 협력 관련 대기업 임원 모임 개최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조건호 이사장, 이하 ‘센터’)는 3월 29일(수) 대·중소기업간 자율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대기업의 상생협력 담당 임원 모임을 개최하였다.


    상생협력 이론적 토대 구축, 대기업 경영노하우 중소기업 전수에 적극 노력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강화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며, 이 점에서 경쟁력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협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협력환경을 조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를 위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이론적 토대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한편, 대기업경영노하우의 중소기업 전수, 대·중소기업간 부품공동개발,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공유사업 확충 등 협력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기로 하였다. 


    중소기업 인력 지원기반 구축, 판로개척 지원에 힘쓰기로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LG 등 일부 대기업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기업 중견인력 파견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이 안고 있는 인력문제, 판로개척 등에 있어서 기업의 시장환경과 경영여건을 감안하여 적극 협력키로 하였으며, 공동해외진출 등 판로개척 등과 관련하여 성공적인 모범사례를 더욱 발굴하여 이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하였다.


    대·중소기업간 자율적 협력·신뢰기반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을 계속 협의키로


    이날 회의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SK, 포스코, 한전 등 주요 그룹 대표기업 상생협력 담당임원 13인이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격월로 회의를 개최, 활발한 토론을 통하여 협력방안을 마련,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