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중소기업 경영교육 세미나

[보도자료] 2006-06-16 | 중소기업협력센터 김한준 연구원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경영혁신과제 선정 필요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제3차 중소기업 경영교육 세미나」통해 제시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센터)는 6월 15일(木) 전경련회관에서 경영전략수립, 품질경영, 비즈니스 매너, CEO의 재무제표 분석 등을 주제로 중소기업을 위한「제3차 경영교육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기업 CEO들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갖고, 自社의 성장단계별 경영과제를 항시 체크하고 전사적인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강사로 나선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 자문위원들은 삼성, 현대, 기아차, 아시아나 항공 등을 글로벌 대기업으로 키워온 전직 CEO 들로 생생한 경험과 함께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경영전략수립’을 강의한 이명암 자문위원은 성장초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 방법으로 고객과 시장의 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 창출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창업기를 벗어난 성장기 중소기업은 추진전략의 구체화 및 변화관리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품질경영’을 강의한 마규하 자문위원은 제품개발에서 상품화에 이르기까지 적용되는 사내 표준화가 기술 축적 및 정보공유의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품질관리와 품질혁신으로 제품의 불량률을 최소화한 우수기업의 성장사례 및 관련 기법을 소개하였다.

‘비즈니스 매너 & 에티켓’을 강의한 배재훈 자문위원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 경쟁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따라서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CEO의 격식과 예의는 기업 전체의 경쟁력과 직결 된다고 소개하였다. 대기업 전직 CEO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소개된, 고객과의 대화 예절, 방문객 접대예절 등의 교육내용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알기쉽게 재무제표 보는 방법’을 강의한 원종섭 자문위원은 중소기업 CEO들이 자금난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재무정보 분석기법을 제공하였다. 특히, 체계적인 재무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CEO가 재무관을 확립하고 현금흐름 속에서 경영의 재무적 POINT를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관계자는 6월29일(木) ‘변화관리’, ‘성공적 마케팅 기법’, ‘중소기업 지원제도’, ‘에너지/환경관리’를 주제로 「경영교육세미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 홈페이지 : www.fkils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