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카페 통해 대기업-벤처기업의 전략적제휴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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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0-10-18 | 국제산업협력재단 이우열 팀장
벤처카페 통해 대기업-벤처기업의 전략적제휴 중개
(문의) 국제산업협력재단 이우열 팀장 (3771-0365)
전경련 국제산업협력재단(이사장 손병두)이 운영하는 한국벤처거래소(www.hiven.com)는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통한 새로운 협력모델을 추구하기 위하여 국내.외 관련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최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7월 개편이후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벤처카페는 최근 자금과 마케팅으로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을 돕는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상담결과를 분석해 보면 19개 기업 및 기관이 벤처카페를 이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24차례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매회 5∼10개 기업씩 총 150여개 벤처기업이 대기업 등과의 제휴 및 투자유치 상담을 실시하였다.
벤처카페를 이용한 주요 대기업 및 기관으로는 KTB네트워크, 삼성전자, 삼성벤처투자, 삼성카드, 현대건설, 현대종합상사, 기업은행, 법무법인 중앙, 그루컨설팅, Penn-캐피탈, 한화, 삼성증권, 쌍용, 골든게이트, 삼성투신운용, 하이텔, 대우, SK 등이 있다.
현재 벤처카페를 통해 성사된 구체적인 사례로는 9월중에 쌍용과 (주)예원테크가 전략적 제휴 체결을 하였고, 시노조익(주)과 하이텔이 역시 전략적제휴 체결을 통해 투자가 이루어 졌으며 삼성전자는 앤-캐시(주)에 투자를 하였고, 이 밖에도 현재 투자가 검토되고 있는 기업이 상당수 있으며 앞으로도 국제산업협력재단 하이벤닷컴의 벤처카페를 통한 투자나 제휴성사는 늘어날 것으로 재단 관계자는 말하였다.
아울러 재단은 벤처기업의 국내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외자유치를 위한 상담을 위해 11월12일-14일간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세계벤처투자자 컨퍼런스 2000에 한국의 대기업 및 벤처캐피탈 20여명을 모집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하는 등 향후 다각적인 해외유관기관과 제휴를 통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벤처기업에게도 실효성 있는 비즈니스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하여 대/중소·벤처기업간 협력모델 발굴에 적극적인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