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붕괴(Corporate Collapse) 책자 발간

[보도자료] 2001-04-14 | FKI미디어 김영희 차장(

기업붕괴(Corporate Collapse) 책자 발간

(문의) FKI미디어 김영희 차장(3771-0249)

투자가와 CEO를 위한 기업도산 조기경보시스템
앤드류 맥 로버트(Andrew Mcrobert) & 로니 호프만(Ronnie Hoffman) 共著

(주)FKI미디어(사장 : 鄭泰成)는 최근 기업병의 진단과 치료법, 더 나아가 예방의학적 대비책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는 '투자가와 CEO를 위한 기업도산 조기경보시스템' 안내서, 기업붕괴(Corporate Collapse)를 펴냈다.

인간의 의술이 아무리 발달했다 해도 병에 걸리면 쓰러지거나 죽기도 한다. 기업도 병에 걸리면 마찬가지로 쓰러지거나(붕괴) 죽을(파산) 수도 있다. 인간의 병 중에 아직도 정복되지 않은 것으로 '암'을 들 수 있다. 기업도 암에 걸릴 수 있다. 그런데 암의 원인은 깊은 곳에 있기 때문에 치료방법을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인간의 몸속 곳곳에 퍼져있는 기(氣)는 유전자까지 도달한다. 우리는 간혹 기치료를 받고 암환자가 낳았다는 기적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지금 우리는 이 귀한 기를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평소 기를 잘 관리하면 암세포는 생길 수가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로 붕괴의 원인을 기업구조나 조직에서 찾으려 해서는 안된다. 기업 내에 흐르는 유전자를 찾아내고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그 유전자가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투명한 기업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기업환경을 이끄는 기업종사원들의 정신이 곧 '기'이다. 기업 종사원들의 기가 예측불가능하고 변화가 필수적인 미래의 환경 속에서 기업을 붕괴로부터 막아내는 원동력이다.

구성원들이 지식과 판단력, 투명성, 행동력 등으로 기를 뭉치게 한다면 기업붕괴의 신호는 사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며 기업을 암으로부터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에게 수명이 있듯이 기업에게도 수명이 있다. 어떻게 수명을 연장할 것인가는 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을 오래 유지하는 단순한 방법밖에 없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업병의 진단과 치료법, 더 나아가 예방의학적 대비책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디지털시대에는 기업이나 주주가 과거처럼 기업성공법칙에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붕괴하지 않을 수 있는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독자들이 영원한 기업번영의 모든 히든카드를 쥐고 있는 듯 행세하는 대다수의 경영 지도자들의 허울좋은 말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이 끌어낸 확고한 결론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기를 권한다. 또한 경영자와 이사진, 은행가, 회계사, 법률가, 입법 종사자, 임원들과 주주들 모두가 이 책을 통해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어서는 안되는가 하는 점에 관해 반추해 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