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조원 투자로 53.6만명의 취업유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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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4-07-21 | 경제조사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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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1_기업투자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1.hwp
040721_(보고서)기업투자가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hwp
46조원 투자로 53.6만명의 취업유발 기대
전경련은 『기업투자가 국내경제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이라는 조사보고서를 통해 15대그룹의 46조원에 달하는 의욕적 투자가 53.6만명의 취업을 유발함으로써 경제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경련은 부품소재와 자본재의 높은 수입의존도로 인해 15.6조원의 수입이 유발될 것으로 우려한다고 덧붙였다.
53.6만명의 취업유발, 26.1조원의 부가가치 및 73.8조원의 생산유발 기대
전경련은 산업연관모형을 이용한 분석결과, 46조원의 투자로 37만 6천명의 고용유발과 취업 유발된 자영업자 등 16만명을 포함하여 총 53만 6천명의 취업이 유발될 것으로 보고있다. 취업유발 인원은 고용유발 인원에 취업 유발된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 수를 더한 개념이다. 고용유발 인원은 투자 등 최종수요 증가에 따라 직?간접으로 늘어나게 되는 임금고용자 수를 의미한다. 업종별 취업유발인원은 전기전자(21.7만명)에 이어 낮은 투자구성비(6.3%)에도 불구하고 취업유발 계수가 가장 큰 도소매업종(12.1만명)이 두드러질 것으로 분석되었다. 투자로 인한 부가가치 유발액은 26.1조원으로 추정되는 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1.6조원)와 통신업(4.2조원)의 유발액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생산유발액은 총 73.8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종별로는 전체투자의 51.3%와 10.9%를 차지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과 자동차의 유발액이 각각 36.7조원과 10.7조원으로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 이하 보도자료원문(첨부) 참조 -
[문의]경제조사실 최원락 차장(3771-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