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창단식 개최

[보도자료] 2008-07-01 | 사회공헌팀 최연지 조사역

전경련,「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창단식 개최

- 대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차별화된 자원봉사활동 전개 예정 -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 조석래)는 7월 1일 오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대표 : 이일하)와 함께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부여하고 우리 사회에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창단식을 가졌다.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다문화·지역사회, 문화예술, 환경 등 5개 분야 13개 팀 총 18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학생들이 직접 우리 사회의 사회적 이슈를 찾아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자원봉사활동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셀프(Self)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봉사단으로 선정된 대학생들은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에 관한 기본교육을 받았으며, 6월 한달간 자원봉사 현장실무자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들의 도움을 받아 팀별로 직접 자원봉사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쳤다.

봉사단은 앞으로 창단식을 계기로 7월부터 11월까지 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봉사단이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프로젝트명	내 용
E.T(Energy Training) 캠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	도서기증캠페인을 전개하여 농어촌 및 산간지방 분교에 미니도서관 건립
돌아온 마을의 청춘	열악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설환경 개선 및 봉사활동 전개
Fresh_다단계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습지원, 미니운동회 개최 등
Twinkle! Twinkle!	연대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 장기환아들을 위한 비누만들기 등 체험교육프로그램 제공

창단식에 참석한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은 “대학생들이 열정과 개성이 넘치는 젊은 끼를 발산하여 창의와 역동성을 갖춘 봉사활동을 펼쳐서 우리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하였다.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은 지난 3월 13일 회장단회의에서 발표한 ‘경제계 사회적 책임(CSR) 강화를 위한 결의문’ 중 ‘사회공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경련은 지난 4월 28일 대학생 신입직원 채용시 봉사활동 실적을 반영해 줄 것을 회원사에게 촉구한 바 있다.

[첨부] 전경련 대학생 사회봉사단 자원봉사활동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