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fonso Dulanto 칠레 자원부 장관 초청 만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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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2-11-20 | 미주협력팀 이옥주 선임조사역
Alfonso Dulanto 칠레 자원부 장관 초청 만찬 개최
(문의)미주협력팀 이옥주 선임조사역(3771-0360,ocjoolee@fki.or.kr)
전경련은 11월 19일(화) 칠레의 자원부 장관인 Alfonso Dulanto 장관을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손병두 부회장을 비롯, 김영훈 대구도시가스 회장, 조해형 나라기획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참가한 이날 만찬에서 Dulanto 장관을 비롯한 양국의 참석자들은 금번 자유무역협정을 계기로 양국간 무역과 투자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특히, Alfonso Dulanto 장관은 자신이 직접 자원개발회사를 창업하여 경영했던 경험을 상기하며 한국기업들이 칠레의 풍부한 지하자원 개발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기대하였다.
손병두 부회장을 비롯한 재계의 참석자들은 이번 양국간 자유무역협정이 한국기업의 칠레시장 진출에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며 칠레뿐만 아니라, 남미시장 전체의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번 자유무역협정은 한국의 자동차수출에 가장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여지며 이를 계기로 현재 일본에 이어 2위에 머무르고 있고 국산 자동차의 칠레시장 점유율이 가까운 장래에 일본산 자동차를 능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칠레 대표단은 인도와 한국을 순방하는 일정으로서 아시아와 중남미 대륙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