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원, 삼성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Techno CEO”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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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3-07-28 | 국제경영원 윤영철 대리
국제경영원, 삼성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Techno CEO”과정 개설
최근 공학지식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엔지니어 출신의 ‘테크노 경영자’가 기업 경영진의 핵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Techno CEO는 우리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을 확보하는 원동력이 됨에 따라 삼성, LG, SK, 포스코 등의 대기업들은 중간 관리자급 이상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공학지식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사람을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선발, 일반직원들과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조직의 리더로 키우고자 하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는 시장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면서, 차세대 경영리더를 조기에 발탁해서 집중관리하는 것이 경쟁력을 유지. 강화하는 첩경이라는 인식이, 선진 기업들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해 나가고 있는 데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추이에 따라 비경영학 전공의 임원들에게 기술적 지식의 심화와 경영기법에 대한 수업은 필수로 대두되고 있다.
전경련 국제경영원과 삼성종합기술원은 공동으로 공학지식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차세대 임원에게 첨단 기술분야에 대한 전문성 배가와 신경영기법 습득 및 선진사례 소개를 통해 글로벌 경영감각을 체계적으로 심어주고자 오는 9월 17일 ～ 12월 10일(매주 주1회)까지 “2003 Techno CEO"과정을 개설한다.
본 과정에는 삼성종합기술원 손 욱 원장, 연세대학교 송재용 교수, 삼성경제연구소 공선표 상무 등 경제계와 학계의 실력자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미래 CEO들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선진 경영기법들을 전수한다. 아울러 삼성종합기술원 CTO전략팀과 6시그마 연구센터 등이 치열한 경쟁시대에 첨단분야의 시장지향적 기술 트렌드, 사업개발, 기술가치평가 그리고 기술개발 전략 수립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현재 업계에서 Techno CEO로써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가들의 특강으로 생생한 경험과 사례의 면면을 체득케 한다. 본 과정은 기업경영의 제반분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경영마인드를 고취시켜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CEO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시대흐름에 부합하는 실력과 감각을 갖춘 뉴 리더로 부상하고 활발한 지식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꾀하고자 대기업 및 외국계 기업 임원들의 관심이 높다.<끝>
문의: 경영자교육본부(3771-0468 윤영철 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