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기 전경련 영리더스캠프 발대식

[보도자료] 2005-01-17 | 국제경영원 김성훈 부장

050117_6기 YLC 프로그램.hwp 050117_YLC 참가자 명단.xls

“영리더스 캠프에서 시장원리를 알게 되었어요”
- 제 6기 전경련 영리더스캠프 발대식 -

17일 전경련 회관 20층에서 본 캠프의 제 6기 입학식이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 주재하에 대학생 120명과 YLC 양성위원회 소속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입학식 특강은 기업의 CEO 출신 장관인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21세기 한국의 미래와 대학생의 소명”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입학식이 끝난 후 제6기 참가자들은 합숙교육장소인 천안시 소재 교보생명 연수원으로 이동하여 5박 6일간의 합숙교육을 갖게 된다.

합숙교육을 통해 학계와 경제계 인사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시장경제의 작동 메커니즘, 작은 정부로서의 역할, 경제 선진화를 위한 개혁과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경제적 요건등에 대한 강연과 심층토론회를 갖게 되며 GE에서 개발된 리더십 워크샵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한국경제연구원의 박사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직접 조별 토론 진행과 지도를 맡게 되며 교육 마지막 날 대 주제 “시장경제 확립과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에 대해 그간 연구해온 내용을 토대로 토론회를 갖는 것으로 되어 있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심층학습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매년 동ㆍ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전국 각 대학에서 매 기수 120명을 선발하여 우리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여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 경제관을 가진 차세대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실시해온 『영리더스 캠프』는 수료생이 600명에 이르고 있다. 수료후에도 동문모임을 통해 시장경제 및 국가경쟁력 연구회, 기업인 멘토링 제도 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지난 2년 동안 국내 대학생들 사이에 자유시장 경제 이해에 대한 학습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러한 대학생 대상 경제교육사업에 대해 뜻을 같이 한 250여 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교육사업 후원체인 『YLC (젊은 시장경제지도자)양성위원회』가 지난 2003년 11월 발족하여 전경련과 국제경영원의 경제교육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영 리더스캠프 합숙 교육을 제 4기부터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의 全 일정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제경영원의 한영섭 사무국장은 “대학생 대상 경제교육을 통해 우리사회에 시장경제를 정착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사명감으로 영리더스 캠프를 포함한 경제교육에 더욱 내실을 다져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 : 국제경영원 경영교육실 김성훈 부장 (3771-0390),
김영은 대리 (377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