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KTB네트워크 벤처교육센터 공동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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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0-06-22 | 전경련국제경영원 한창수
전경련-KTB네트워크 벤처교육센터 공동개설
(문의) 전경련국제경영원 한창수 연구원 (3771-0392)
전경련 국제경영원(원장 손병두)과 벤처캐피탈로 벤처기업을 대표하는 KTB network(대표 권성문)가 벤처기업 교육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21일 강남구 역삼동 KTB network빌딩에서 [전경련·KTBnetwork 벤처교육센터 공동개설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전경련의 손병두 상근부회장, 한영섭 사무국장, KTB network 이영탁 회장, 권성문 사장, 조강본 감사, 이정주 전무 등이 참석했다.
전경련 측은 벤처기업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용하는데 강남교육센터를 활용, 벤처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벤처 커뮤니티를 구축해 신속한 교육 수요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탁 KTB network회장은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해온 KTB network의 경험과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시켜 벤처기업에 선진화된 경영기법을 전수한다면 이상적인 벤처기업 지원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교육센터는 전경련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KTB network의 250명 수용 규모의 강의장 시설을 활용, 벤처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벤처교육센터는 전경련 국제경영원과 KTB network가 공동으로 개설해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한편 전경련 국제경영원과 KTBnetwork는 조인식에 이어 개원기념 세미나를 가졌다. 벤처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전전략 세미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이금룡 인터넷기업협회 회장, 정의동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김영준 벤처캐피탈협회 회장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