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력센터 제1회 정기이사회

[보도자료] 2006-02-22 | 중소기업협력센터 강호영 팀장

재계, 공동기술개발·기술자문 매칭 등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 본격 추진키로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2006년도 정기이사회 -

재계의 대·중소기업협력강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기업·중견·중소부품기업간 공동기술개발, 대기업 휴면특허 및 기술거래 매칭, 대기업·일본퇴직엔지니어의 중기 기술자문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경영자문봉사단의 활동이 강화되고 중소기업에게 Mentor(자문위원)를 매칭하는 등 상시 카운슬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센터)는 2월 21일(화) 조건호 이사장 주재로 2006년 제1회 정기이사회(전경련회관 경제인클럽)를 개최하고 2006년도 센터의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상생협력 이론기반 구축 및

성장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에의 협력 적극 추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업경쟁력 제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강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며 이는 우리 사회의 현안인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센터는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이론기반을 구축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는 한편, 대기업경영노하우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공유사업 확충 등을 통한 성장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협력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기로 하였다.

중소기업경영자문단,

멘토제도 등 자문 성공사례 창출에 힘쓰기로

또한 이사회는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멘토제도 등을 통한 자문 성공사례 창출 및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과의 제휴를 통한 경영자문 수요를 확충하고, 지방순회 경영자문 상담회를 정례 개최하며(년 4회), 순회지역과의 “CEO Day"를 공동운영하는 등 핵심지역 거점화 등에 힘쓰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간 신뢰 및 협력기반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대·중소기업간 신뢰 및 협력기반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부품공동개발 및 기술협력, 중소기업 인력 지원기반 구축 및 인력교류협력,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의 다각적 분야에서 협력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협력 인프라 구축에 힘쓰기로 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건호 이사장,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여종기 LG화학 고문, 이필곤 중소기업자문단 위원장, 이윤보 교수 등 10여명의 이사진들이 참석하였으며, 채양기 현대차 사장과 박종선 센터소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하였다.

<첨부> 주요사업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