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자매부대 (을지부대) 방문

[보도자료] 2016-05-10 | 경영지원팀 이병성 대리

전경련, 자매부대 (을지부대) 방문

- 28년전 전경련 지원으로 건립한 을지전망대 방문

- 군 장병 위문 및 병영 체험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 이하 전경련)는 5월 11일 강원도 인제에 있는 자매부대인 육군 을지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과 병사들의 간식(햄버거 200개)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승철 부회장은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을지전망대와 휴전선 비무장지대(DMZ) 철책선을 직접 둘러보며 경계근무에 열중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을지전망대는 28년 전 경제계가 뜻을 모아 건립한 시설로, 휴전선 철책과 남북 분단상황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귀중한 시설이다.

이날 전경련 임직원들은 병사들과 함께 DMZ 철책선을 걷고 병식을 함께하는 등 장병들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경계근무의 어려움을 묵묵히 수행하는 장병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장병들에 대한 지원이 사회적으로 더욱 확산되어 안보의식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을지부대와 196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48년간 해마다 을지부대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과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첨부] 행사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