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의 요셉의원에 의료기기 전달

[보도자료] 2004-12-30 | 미디어홍보팀 정조원 선임조사역

쪽방촌의 요셉의원에 의료기기 전달
- 강신호 전경련회장 -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하여 어렵게 살아가는 실상을 본 전경련 강신호 회장은 1억원 상당의 자사 의료기기 및 수술처치 장비를 전달하기 위해 쪽방촌에 위치한 서울 가톨릭 사회 복지회 부설의원인 요셉 의원을 12월 29일(水) 다시 찾았다.

이날 전달된 의료기기는 노숙자들의 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심부자극통증 치료기(CR 3000) 1대, 이비인후과 영역의 영상진단을 할 수 있는 진단 내시경 2대, 축농증 수술용 장비 1대 등의 의료기기와 약 200여 점의 수술처치 장비를 전달했다.

영등포 쪽방촌에 위치한 요셉의원은 쪽방촌 주민은 물론 행려병자, 노숙자들을 무료 진료해주는 병원으로 그동안 낙후된 설비로 환자의 진료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강신호 회장의 방문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기뻐했다.
다시 쪽방촌을 찾은 강신호 회장은 최저생계와 함께 몸이 아플 때 따뜻하게 치료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의 마련에 각계가 더욱 관심을 가져야 밝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끝>

<첨부> 1. 요셉의원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