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미국에 테러사태에 대한 위로 사절단 파견

[보도자료] 2001-11-08 | 미주협력팀 박찬호 부장

전경련, 미국에 테러사태에 대한 위로 사절단 파견

(문의)미주협력팀 박찬호 부장(3771-0234)

全國經濟人聯合會(회장 金珏中)는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미국 뉴욕 市와 워싱턴 政街에 지난 9월 11일 테러사태에 대한 慰勞使節團을 파견한다.

柳津 (주) 豊山 회장과 孫炳斗全經聯 부회장, 朴炳載 현대자동차 부회장, 金昇政 SK 글로벌 부회장 등이 참가하는 同 사절단은 뉴욕 市 테러 현장과 뉴욕 시청을 방문, 위로의 뜻을 표하고 財界에서 모금한 誠金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사절단은 워싱턴을 방문, 에반스 美 상무부 장관과 졸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들을 비롯한 행정부, 백악관 관리 들을 면담하고, 美議會上下院 의원들을 만나 뉴욕시 테러 사태에 대한 韓國財界의 위로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全經聯은 同使節團 파견을 통해 뉴욕 市 테러 사태에 대해 友邦國으로서 위로의 뜻을 표시하면서 동시에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韓美通商懸案에 대해 한국 財界의 立場을 통상관련 부처인 상무부, 무역대표부에 직접 설명하고 兩國間通商協力關係를 改善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