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업시민 책임 다해 동반성장할 것”
-
[보도자료]2012-05-17 | 산업정책팀 김다미 연구원
전경련,“기업시민 책임 다해 동반성장할 것” - 허창수 회장, 유장희 위원장 화기애애 첫 회동 -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7일 유장희 신임 동반성장위원장을 만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허창수 회장은 “지속적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건전한 기업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해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개별기업간의 경쟁보다 기업군간의 경쟁이 중요해, 대기업들이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동반성장 정책은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양 기관은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 외에도 대·중소기업인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뤄질 수 있게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해 서로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산업 전반에 진정한 동반성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