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BIAC총회 참가

[보도자료]
2001-05-14 | 다자협력팀 박대식 팀장

    2001년 BIAC총회 참가

    (문의) 다자협력팀 박대식 팀장 (3771-0355)

    BIAC, 교육-환경-고용-생명공학을 4대 중점 사업분야로 선정

    OECD의 민간 경제산업자문기구인 BIAC 2001년총회가 오는 5월 15일 (화) 파리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선진 29개국을 회원으로 하고 있는 BIAC은 1962년 설립된 OECD의 공식 기구의 하나로 주요 경제, 산업현안에 대한 민간 기업의 의견을 OECD각료회담에 건의하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BIAC은 "Innovation and Sustainable Growth"를 올해의 주제로 선정하고 신경제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적절한 대처방안,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와 선진국-개도국간 격차확대, 그리고 세계 경제의 균형발전에 대한 세계 경제계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BIAC은 "신경제"의 계층간 혜택을 균등하게 하기 위해선 기존 교육제도의 개혁, 고령사회에 대한 대처, 생명공학의 올바른 이용, 및 고용기회의 계층간 공정한 보장 및 확대에 있다고 보고 교육, 환경, 고용, 생명공학의 올해의 4대 중점사업분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 기업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BIAC의 한국 대표기관인 전경련은 이번 BIAC총회에 대표로 류진 (주)풍산 회장 (BIAC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파견하여 한국 경제의 동향 및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노사관계와 신경제 분야에 대해 우리 경제계의 입정을 개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경련은 2002년 BIAC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정식으로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