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협력센터 경영자문단, 신제품 개발·공정개선 자문으로 中企 기술역량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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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14-06-11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이도영 조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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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12_2기_기술혁신멘토링_대상기업명단.pdf
140612_2기_기술혁신멘토링_행사개요.pdf
전경련협력센터 경영자문단, 신제품 개발·공정개선 자문으로 中企 기술역량 높여준다
-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제2기 기술혁신멘토링」발대식 개최 -
전경련협력센터 경영자문단(이하 ‘경영자문단’)은 신제품 개발과 공정개선 등 기술혁신 수요가 높은 중소기업에 현장컨설팅을 강화하여 이들 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여 주기로 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11일(수),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 경영자문단 자문위원 및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가능성이 높아「제2기 기술혁신멘토링」(이하 ‘멘토링’)에 선정된 20개 중소기업에 기술컨설팅을 해주기로 했다.
올해 2기 멘토링 대상기업(20개사)은 기술혁신 수요가 높거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청의 인증을 받은 30여개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과 성장잠재력, 재무현황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됐다.
‘전경련협력센터 기술혁신멘토링’은 우수기술을 갖고 있거나, CEO의 기술혁신 의지가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개발과 상용품 생산,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사업 단계별로 대기업 출신 기술 및 경영전문가가 전담 멘토가 되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올해 2기째이다.
중소기업,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공정개선 분야 기술혁신 컨설팅해 주세요”
이번 2기 멘토링 대상기업(20개사)의 전년도 평균 매출액은 39억 원, 평균 종업원 수는 19명이다. 이들 기업들은 새로운 사업 진출을 위한 신기술·신제품 개발(35%), 공정혁신(30%), 신사업 진출(15%), 기존 기술·제품 업그레이드(10%), 기타(10%) 順으로 자문을 희망하고 있다.
이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서 CTO, 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1∼3인의 자문위원(전경련협력센터 기술역량강화지원단)으로부터 R&D 자금조달, 시제품 테스트와 양산시스템 구축, 원가절감과 불량률 감소를 위한 공정개선 등에 대해 향후 1년간 총 48회에 걸쳐 맞춤형 자문을 받게 된다.
기술혁신으로 원가절감과 신규 판로개척 기대해!
이들 중소기업들은 자문위원으로부터 시장수요 변화에 맞추어 기존 기술 및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규판로를 개척하는 요령을 전수받아 새로운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콘크리트 맨홀을 생산·판매하는 피씨엠산업(주)(대표 : 고해선)는 기존 제품의 내구성을 높여 신제품을 개발하고자 자문을 신청했다. 이에, 쌍용양회공업(주)의 기술연구소장 출신으로 신제품 개발 및 품질관리 등에 노하우를 보유한 이종열(A) 위원은 내부식 콘크리트(부식에 강하게 견디는 제품) 개발에 효과적인 소재 배합과 원가절감 방안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접착제, 도료 등을 생산하는 (주)이레화학상사(대표 : 송선갑)는 기능성 천연 도료의 기술 업그레이드와 자동차 구조용 접착제의 해외 수출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경영자문단의 문을 두드렸다. (주)삼양사의 공장장 출신으로 화학물질 제조공정의 전문가인 이종열(B) 위원은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품질 제고와 기술수출에 대한 자문을 맡아 해당기업이 친환경 도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지원하겠다
양금승 협력센터 소장은 “글로벌 경쟁시장에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전경련협력센터 경영자문단은 기술혁신 수요가 높은 중소기업을 매년 20개씩 선정하여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첨부] 1. 제2기 기술혁신멘토링 대상기업 명단
2.「제2기 기술혁신멘토링」발대식 행사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