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십(Global Explorers)발간

[보도자료] 2002-08-06 | FKI 미디어 김영희 실장

글로벌 리더십(Global Explorers)발간

(문의)FKI 미디어 김영희 실장(3771-0249)

J. 스튜워트 블랙, 알렌 J. 모리슨, 할 B. 그레그슨 공저

스티븐 코비 감수
장국현 역, 손병두 감역

어떤 기업이나 경영자도 전 세계적 경쟁이라는 대조류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영향력 있는 글로벌 경영자들의 특성과 그것을 계발시키는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다

(주)FKI미디어(사장 : 鄭泰成)는 최근 세계적 성공기업 글로벌 리더들의 모습을 실제 성공 케이스 등을 통해 보여주는 책, [글로벌 리더십(Global Explorers)-차세대 지도자]를 펴냈다.

이 책은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한국 사회가 가장 많은 도전을 받은 부문이 바로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가진 리더들의 부족이었다는 점에서 우리 기업, 기업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또한 최고경영자뿐만 아니라 각 분야, 즉 마케팅, 파이낸싱, 해외경영, 해외홍보 및 각 산업 분야에서도 본격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과 함께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도전을 주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필요함을 지적한다.

전경련에 입사한 후 23년간 줄곧 국제관계 업무만 담당해온 역자 장국현 국제담당 상무는 전경련 뉴욕사무소장으로 재직중이던 1995년부터 스튜어트 블랙 교수를 비롯한 3명의 저자들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한국 기업들도 그 대상에 포함시켰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해 오면서 이들의 연구과정에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또한 1997년 한국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당시 우리 경제가 받았던 국제적인 환경변화에 대한 압력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인 안목을 가진 지도자들이 부족했다는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 책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지도자의 자질에 대해 케이스를 중심으로 연구한 것으로, 특히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의 세계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직접하여 글로벌 리더가 과연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하는지 알아 보았다.

호기심, 이원성, 인성, 통찰력 등 네 가지로 크게 분류한 글로벌 리더의 특성과 이를 계발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세계의 변화를 읽는 법, 글로벌 리더십의 특성, 글로벌 리더십 계발 전략 등도 자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최고경영자만 글로벌 리더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현지경영, 마케팅, 홍보, 국제금융, R&D 등 각 분야에서 직급에 상관없이 글로벌 마인드가 갖추어진 리더가 많아져야 사회가 글로벌라이제이션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 책자는 세계적인 도전을 받고 있는 우리 기업들과 사회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