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명 대규모 축제, 시민 불편에 대한 양해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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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15-08-13 | 미래산업팀 김준연 조사역
30만 명 대규모 축제, 시민 불편에 대한 양해 당부
- 광복절 축제 안내 -
- 싸이, 인피니트, 성시경, AOA 등 한류스타 출동, 40분간 대형불꽃쇼
- 8.15(토) 저녁 여의동로 교통통제, 여의나루 무정차(선택적) 통과
- 원효대교~한강철교 사이 배 통과는 위험, 장시간 야외활동 따른 건강조심
그동안 엄숙하게 치러졌던 광복절 행사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사상 최대의 광복절 축제로 치러지는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다.
8.15(토) 18:00~23:00 여의도 교통통제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10월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같이 8.15(토)에 여의동로 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 약 1.6km 구간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또한 지하철에 사람이 몰릴 경우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니, 관람객 및 일반 서울시민들은 교통계획에 미리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평소와 달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의 인파가 많으니 어린 자녀 등 노약자를 동반한 가족들은 행사를 사전에 숙지하고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선상위에서 불꽃감상, 원효대교~한강철교 통과는 위험합니다!
민간 크루즈 회사를 중심으로 불꽃축제를 배 위에서 바라보는 마케팅도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수년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담당했던 기업 관계자는 “불꽃축제가 이뤄지는 시간에는 배들이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를 통행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하며, 수상안전을 위해 지휘하는 경찰 지시에 잘 따라주고 무리해서 근처에 접근하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하였다.
어지럽거나 몸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주변 안내요원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말복을 지나며 여름 열기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에 따른 일사병과 탈수 등 증세도 주의할 사항이다. 행사를 준비하는 기업 관계자는 “어지러운 증세 등 몸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시민공원 안에 마련한 쿨링존이나 응급실로 가서 쉬셔야 한다. 주변에 힘들어하시는 분이 있으면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며, 무리한 관람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생겨나지 않도록 시민 협조를 강조하였다.
<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 프로그램 개요 >
□ 장소: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 일시: 2015. 8.15 (토) 15:00~22:10
프로그램 시 간 내 용 사전공연·시민참여행사 15:00 ~ 19:20 ·역동 스테이지
*문화창조융합센터 공연 컨텐츠, 데이브레이크, 슈퍼키드, 로큰롤라디오, 블루파프리카,
밴드타이탄 등 인디밴드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창조경제 전시존K-Pop 콘서트 19:30 ~ 21:20 ·오프닝 퍼포먼스 : 차진엽과 닷밀
·K-Pop 공연 (총 110분)
*싸이, 성시경, 인피니트, 블락비, AOA, 다비치 등불꽃점화 세레모니 21:20 ~ 21:30 ·공연팀, 관람객이 함께하는 점화 세레모니 진행 멀티미디어 불꽃쇼 21:30 ~ 22:10 ·음악, 레이저 등과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