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러 대참사에 대비한 전경련 특별대책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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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1-09-12 | 미디어팀 정대순 차장
미국 테러 대참사에 대비한 전경련 특별대책반 가동
(문의) 미디어팀 정대순 차장(3771-0216)
전경련은 12일 긴급 임원 본부장회의를 소집하여 미국 테러참사사태에 대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진 후 특별대책팀을 가동키로 하였다.
특별대책팀(팀장 鄭泰承 전무)은 미국테러사태가 국내에 미치는 파급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對美依存度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수출시장의 타격이 크며 금융시장의 불안 또한 심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가능한 수단을 최대로 동원하여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특히 외부적 충격요인이 주는 부정적 파급효과가 우리 경제회복을 더욱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여 모든 경제주체가 단합된 자세를 견지해나가야 함을 지적했다.
또한 회원사와 해외지사, 외국경제단체 등 국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 신속한 정보 입수를 통한 상황점검과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수렴에 나서는 동시에 국내비상경영체제 가동 등 민간차원의 특별대책을 강구하여 수출전선 및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큰 교란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