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孫炳斗 부회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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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1999-05-24 | 지원본부 이상윤
전경련 孫炳斗 부회장, 동탑산업훈장 수훈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이 5월 24일(월)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포상은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중소기업주간행사(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관)기간중에 개최되는 중소기업유공자 포상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손부회장은 1997년 2월 전경련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자적 관계정립을 통한 공동번영의 추구라는 신념아래 다방면에 걸쳐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여 온 바 이번에 그 공이 인정되어 산업훈장을 받게 된 것이다.
손부회장은 그동안 대·중소기업 수출확대협력회의 운영 등
다양한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대기업의 중소기업 지원확산 및 실질적인 협력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또한 기존 전경련 부설 한미산업기술협력재단의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대폭 강화하고 이를 주관할 수 있도록 97년 12월 23일 한미산업기술협력재단을 국제산업협력재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동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보다 실질적인 對중소기업 지원사업을 개발 시행함으로써 민간경제계의 중소기업 종합지원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왔다.
한편 전경련 임직원들은 `94년 曺圭河 부회장, `96년 黃正顯 부회장에 이어 이번에 손병두 부회장이 훈장을 받는 등 3대에 걸쳐 상근부회장이 중소기업 육성과 관련한 훈장을 받게 되어 크게 고무된 분위기이다.
5월 24일(월) 중소기업회관에서 개최되는 포상식에는 金鍾泌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국회, 재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하여 수훈자들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