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인덱스 2002』 개최

[보도자료] 2002-11-21 | 지식경제팀 박규원 지식경제팀장

『e-비즈니스 인덱스 2002』 개최

-우리 산업의 e-비즈니스 점수 50.8-
(문의)박규원 지식경제팀장 (3771-0338,parkkw@fki.or.kr)

□ 전경련, 한국전자거래진흥원, 산자부가 기업별, 산업별 e-비즈니스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11개 업종, 500여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산업 평균 e-비즈니스 인덱스는 50.8로 아직 e-비즈니스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ㅇ업종별로 금융업(60.7), 통신업(58.0)이 높고 조사업종 중에서 섬유의류(38.7)가 가장 낮게 나왔음

업종	금융	통신	전자부품	자동차	석유화학	도소매	건설	운수	기계장비	1차금속	섬유의류	전체
e-비즈 인덱스	60.7	58.0	55.4	54.2	53.5	51.5	50.0	48.4	46.3	46.0	38.7	50.8

* e-비즈니스 인덱스란 기업의 e-비즈니스 현황과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계량화된 수치로, 스코어카드라는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할 수 있는 채점표를 개발하여 이를 채점한 성적표의 점수임

□ e-비즈니스 인덱스 평가요소별로 산업 전체를 분석하면 환경(60.7), 자원 및 인프라(50.1), 프로세스(49.2), 인력(48.3)순으로 나타남

ㅇ인력요소와 프로세스요소가 낮게 나타난 것은 CEO의 e-비즈니스의 추진의지가 미흡하고, 인프라 도입에 비해 업무프로세스의 혁신은 미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참고 1 : 스코어카드의 내용(e-비즈니스 인덱스 평가요소)

□ e-비즈니스 인덱스를 기업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기업규모와 e-비즈니스 인덱스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기업과 중견기업간 현저한 e-비즈니스 격차(e-business divide)가 존재하였음

□ 위와 같은 조사결과를 볼 때, 앞으로 e-비즈니스 확산을 위해서는 중견기업의 CEO에 대한 e-비즈니스 마인드 제고와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음

□ 전경련과 산업자원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e-비즈니스 인덱스 사업 결과를 알리기 위해,

ㅇ11월 20일(수) 전경련회관에서 『e-비즈니스 인덱스 2002』를 개최하고,
* 참고 2 : e-비즈니스 인덱스 2002 행사 개요
ㅇ올해 조사에 참가한 500개 기업의 CEO에게 개별 기업의 순위와 현황에 대한 결과평가서를 배포함

□ 2003년에는 올해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ㅇ이미 개발한 스코어카드(KEBIX: Korea E-Business IndeX)를 보완하고 스코어카드의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개발할 계획
ㅇ조사대상을 제조업 전업종으로 확대하고, 공기업과 정부산하기관도 포함시킬 예정이며,}
ㅇ자기진단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기업 스스로 자신의 e-비즈니스 수준과 현황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참고 :

1. 스코어카드의 내용(e-비즈니스 인덱스 평가요소)
2. e-비즈니스 인덱스 2002 행사 개요
3. 업종별 분석
4. e-비즈니스 인덱스 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