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정부의 개도국 유무상 원조자금 증액을 건의키로 함’

[보도자료] 2004-07-27 | 국제협력실 관리자

‘재계, 정부의 개도국 유무상 원조자금 증액을 건의키로 함’

전경련은 우리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유무상 원조자금의 지원규모가 주요국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원규모의 확대를 위한 예산증액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개도국의 유무상 원조자금 지원은 지원대상국의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국가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 및 플랜트 수주활동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이를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를 위해 본회는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7월 26일(월)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정부, 산하기관 및 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플랜트수출 지원방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유무상 원조자금 운영 현황과 발전방안을 협의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정부 주요부처, 산하기관 및 기업인들은 우리나라의 대개도국 유무상 원조자금 지원규모 및 협력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다만 국가예산 편성에 있어 단기간내 대규모 예산증액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지속적으로 이를 개선해 나아가기 위해 정부 예산부처 및 국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예산증액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문의]국제협력실 민담규 선임조사역 (3771-0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