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대전지역 특허 보유기업의 전략적 시장 진출 돕기 위한 멘토링 개시

[보도자료] 2006-10-26 | 중소기업협력센터 김한준 연구원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대전지역 특허 보유기업의 전략적 시장 진출 돕기 위한 멘토링 개시

특허 제품이라 하더라도 매출이 크게 늘어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한 자문위원은 "특허 기술을 제품화 하는 과정에서 미리 구매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간과하고 곧바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이 같은 애로를 해결키 위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대전지역 특허 보유기업에게 제품 포지셔닝, 사업성 분석 등을 통한 제품화, 시장진출을 돕는 사업을 진행키로 하였다.

우선 시범적으로 11개 기업을 선정, 변리사와 전경련 자문단 자문위원을 팀으로 구성, 마케팅 전략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경영애로도 종합적으로 진단,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각 기업과 협력 약정을 체결하였다. 협약 체결식은 특허기업, 경영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5일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거행되었다.

협력센터 박종선 소장은 "애써 개발된 기술과 특허가 사장되지 않고 기업의 매출로 이어짐으로써 중소기업이 기업하는 보람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센터 홈페이지 : www.fkils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