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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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1-08-14 | 국제경영원 안미현 연구원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 안내
(문의) 국제경영원 전문가개발본부 안미현 연구원(3771-0341)
오는 11월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앞둔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유치하면서 세계 경제의 심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의 부상은 한국 경제에 커다란 위협요소로 작용하는 면이 없지 않으나, 노력 여하에 따라 국내 경제 활성화의 호기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중국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최근 삼성, SK, LG, 현대 등 대기업들이 중국관련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해 자체인력 양성과 중국관련 경력자를 우대하는 등 중국전문가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김각중 회장을 단장으로 한 임원 22명은 지난 8월 8일부터 12일 까지 중국 경제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한국기업의 현지화 전략 및 방안을 강구할 목적으로 중국 경제 시찰단을 구성하여 중국 경제 조사 및 산업현장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귀국 후 후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전경련 국제경영원(원장 손병두)은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최근 상황을 감안하여 국내 기업이 중국에 진출할 때 필요한 전략 수립을 위한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특별과정」을 오는 10월 10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개설한다.
오는 10월 10일 시작할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특별 과정은 경희대 아태국제대학원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의 변화와 특징을 국내외 중국 지역 전문가와 중국 주재 경력의 경제인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질적인 중국 현지화 전략을 모색하려 한다. ·시장진출전략 ·현지경영환경 ·현지경영전략 ·현지연수 ·종합 Workshop 의 5가지 모듈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이미 중국에 진출했거나 앞으로 중국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많은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중국 인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