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는 제일 먼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

[보도자료] 2006-12-15 | 국제경영원 이한주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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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는 제일 먼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다

- 국제경영원, 2006 IMI 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원장 : 이규황)은 2006년도『IMI 경영대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금일 오전 10시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 재계, 학계 및 정관계의 내외 귀빈과 일반 축하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간 경쟁은 치열하다. 세계 어느 기업도 한순간의 방심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만큼 기업은 끊임없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면서 기술개발을 해야 한다. 따라서 최고경영자는 매우 중요하다. 한 차원 높은 비전, 전략, 리더십 그리고 탁월한 의사결정 능력이 있어야 한다.

CEO는 그러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경영혁신을 이끌어내고, 뛰어난 경영성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여야 한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IMI 경영대상은, 이와 같은 우수한 경영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존경받는 기업경영인상(像)을 정립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강신호 회장은“지금 우리 기업인들은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대처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는 비전과 창의의 정신으로 무장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오늘의 수상자와 같은 경영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욕을 북돋아줘야 우리 경제가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취지의 개회 연설을 한다.

이번 경영대상은 수상자를 결정하기 전에 자기추천과 추천위원단이 수상후보를 추천했다. 평가교수단은 기업이 제출한 공적서류를 기초로 평가했다. 이후 심사위원단이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 변화와 혁신의 추진능력, 노사관계, 윤리성, 사회공헌도 등 다양한 “경영역량 평가 기준”을 엄격히 적용,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분야는 21세기 기업경영의 핵심요소인 글로벌 경쟁력, 지식경영, 기술혁신, 사회공헌 등 4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대기업과 중견 기업인을 각 1명씩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 경쟁력 부문에서는 최신원 SKC(주) 회장, 노희열 오로라월드(주) 회장이 선정됐다. 지식경영 부문은 김 인 삼성에스디에스(주) 사장과 최성희 희성엥겔하드(주) 사장이 선정됐다. 이어 기술혁신 부문은 이현순 현대자동차(주) 사장, 최관수 (주)디지아이 사장이 선정됐으며, 사회공헌 부문에서 김종열 (주)하나은행 은행장과 이태영 (주)태준제약 회장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송병락 교수(서울대학교)는 “이번 수상기업의 특징은 해당 사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수상자 모두 기업을 이끄는 확고한 경영철학과 비전, 탁월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환경변화 대처능력이 뛰어나고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지향하고 있다.”며 심사소감을 밝혔다.

※ 유첨 : 2006 IMI 경영대상 시상식 일정

강신호 회장 개회사

수상자 공적 요약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