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총력지원키로, 회장단 친선골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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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2002-09-06 | 홍보팀 정대순팀장
수해복구 총력지원키로, 회장단 친선골프 취소
(문의)홍보팀 정대순팀장 (3771-0216,hyosueng@fki.or.kr)
전경련은 태풍 루사로 인해 재해사상 최악의 3조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강릉, 김천을 비롯한 전국의 수재현장이 조기에 복구되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경련은 우선 오는 14일로 예정되어 있던 회장단 친선골프회동을 전격 취소하고, 12일 개최되는 9월 정례 회장단회의에서 회원사의 수재복구 지원실태 파악 및 경제계차원의 다각적이고도 효율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중점·논의키로 했다.
경제계가 앞장서서 수재극복과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함과 동시에 회원사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가능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수해복구현장에 집중적으로 투입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이에 앞서 전경련 사무국은 9월 6일(금) 전체인력의 1/3이 넘는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충북 옥천으로 내려가 도로복구, 침수농작물 복구, 방재작업 등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펴기로 했다.
